태극제약이 건조함‧아토피‧가려움증 등 피부질환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스킨베리아크림’ ‘스킨데일리로션0.5%’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태극제약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 2종은 LG생활건강과 태극제약이 함께 만든 프리미엄 스킨케어 의약품이다. 일상 속 겪기 쉬운 피부질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일반의약품으로 출시됐으며 아토피‧건조증‧가려움증 등 피부 증상에 따라 제품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스킨베리아크림(100g)은 뛰어난 보습효과를 갖춰 아토피피부염‧노인성건피증(피부건조증)등에 효과적이다. 피부 천연보습인자(NMF)의 7%를 차지하는 ‘우레아’ 성분이 강력한 보습력을 제공, 아토피피부염의 증상완화에 도움을 준다. 또 피부장벽을 보호하는 스쿠알란, 바셀린, 레시틴, 토코페롤 등 풍부한 보습성분이 함유돼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준다.
스킨데일리로션0.5%(100g)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저자극성 가려움증 치료 로션이다. 가려움증‧습진 등에 사용 가능한 일반의약품이다. 아토피피부염‧지루성피부염‧접촉성피부염 등 다양한 피부질환 치료제에 많이 사용되는 저자극성 스테로이드(7등급)를 적용해 유소아부터 노년층까지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로션 제형으로 출시돼 복부‧팔‧다리 등 피부 면적이 넓거나 털이 많은 부위, 습기가 있는 부위에도 안전하게 바를 수 있다. 단 가려운 부위에 선택적으로 바르되 다른 보습제를 바를 때에는 스킨데일리로션0.5%를 바른 후 5~10분 간격을 두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태극제약 김주미 약사는 “스킨시리즈 2종은 아토피‧건조증‧가려움증 등 피부 증상에 맞춰 사용 가능한 맞춤형 일반의약품”이라며 “피부질환의 직접적인 개선을 돕는 의약품으로 겨울철 늘어나는 피부 고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