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료원, 신규간호사 적응 돕는 ‘2019년 프리셉터 교육’ 진행
인천의료원, 신규간호사 적응 돕는 ‘2019년 프리셉터 교육’ 진행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9.02.0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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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료원은 신규간호사의 임상현장적응을 돕기 위해 경력간호사들과 함께하는 프리셉터 교육을 진행했다.

인천의료원 간호부는 신규간호사의 임상현장적응을 돕기 위해 제1회 ‘프리셉터 교육’을 개최했다.

인천의료원은 3년~10년차 이상 경력간호사 16명을 ‘2019년 프리셉터 간호사’로 임명했다. 프리셉터 간호사란 신규간호사들이 병원생활 및 간호업무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1:1로 지도하는 경력간호사를 말한다. 이들은 실무지도 및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멘토역할을 수행한다.

신규간호사들은 간호학과 시절 실습교육 등을 통해 임상 현장을 경험할 수 있지만 간호업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 등 임상현장에서 느끼는 격차가 커 스트레스로 퇴직 및 이직을 결심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인천의료원은 프리셉터와 함께 신규간호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황선희 간호과장이 진행한 이번 교육은 실기 실습강사의 역할, 신규간호사 의 환자 안전간호수행을 위한 전략, 효과적인 의사소통술 등이 이뤄졌다. 또 조승연 원장의 깜짝 퀴즈쇼로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겨줬다.

이날 프리셉터로 임명된 한 간호사는 “많은 선배 간호사의 도움으로 이 자리에 있는 만큼 신규간호사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승연 원장은 “이번 프리셉터 교육을 통해 신규간호사 및 간호 인력의 근무환경 개선 및 긍정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신규간호사의 업무 적응을 위해 고생하는 프리셉터 간호사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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