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의료원-로보케어, 치매환자 위한 로봇인지훈련 공동연구 MOU
이화의료원-로보케어, 치매환자 위한 로봇인지훈련 공동연구 MOU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9.02.1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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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으로 이화의료원과 로보케어는 치매환자 및 치매고위험군을 위한 로봇인지훈련 기술의 공동연구를 약속했다.

이화의료원은 로보케어와 치매 및 고위험환자의 로봇 인지훈련 기술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및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문병인 이화의료원장,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과 김건하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교수(연구개발 책임), 김덕준 로보케어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사회는 로보케어에서 개발하고 현재 이화의료원에서 사용 중인 안내로봇 ‘이로미’가 맡아 눈길을 끌었다.

이번 협약은 치매환자 및 치매고위험군을 위한 로봇인지훈련 기술의 공동연구 및 개발 사업화를 위한 상호연구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국내 대학병원으로서는 처음으로 이대목동병원 신경과에 치매환자를 위한 개인별 로봇 인지훈련 치료실 구축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화의료원 문병인 원장은 "양기관의 공동연구를 통해 치매 및 치매고위험 환자를 위한 로봇인지훈련 기술개발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탁월한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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