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먹는 치질약 ‘푸레파베인캡슐’ 공개
일동제약, 먹는 치질약 ‘푸레파베인캡슐’ 공개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9.02.1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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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이 먹는 치질치료제 푸레파베인 캡슐을 선보였다. 푸레파베인은 ▲치질 ▲정맥류 ▲정맥부전 ▲정맥염후증후군에 의한 하지중압감 ▲통증 ▲부종 등 개선효과가 있다. 

일동제약이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경구용 치질치료제 ‘푸레파베인 캡슐’을 출시했다.

푸레파베인은 기존 브랜드 ‘푸레파인’과 정맥을 뜻하는 ‘베인’을 조합한 것이다. 치질약 시리즈로서 통일감을 주고 항문 주위의 정맥혈관에 작용하는 제품속성을 나타냈다.

푸레파베인 캡슐은 식물성 플라보노이드인 디오스민(300mg)이 주성분으로 ▲치질 ▲정맥류 ▲정맥부전 ▲정맥염후증후군에 의한 하지중압감 ▲통증 ▲부종 등 개선효과를 지닌다.

연구문헌에 따르면 유효성분인 디오스민은 정맥혈관의 탄력 개선, 림프 순환 개선, 모세혈관 투과성 감소 작용을 통해 치질 증상을 완화한다.

일동제약은 푸레파베인 캡슐 출시와 함께 푸레파인 연고 및 좌제에 대한 TV광고 ‘참지 말고 푸레파인, 아임 파인 푸레파인’ 편을 선보이며 치질치료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푸레파인 연고와 좌제는 치질 부위의 통증과 출혈을 줄이는 테트라히드로졸린, 피부를 보호하는 알란토인 등 5종의 유효성분이 치질, 치열로 인한 아픔, 가려움, 부종, 출혈을 완화한다.

일동제약 푸레파인 담당 장미선 CM은 “자체 조사 결과, 아프고 가렵고 피가 나는 등의 치질 증상이 생겨도 약국이나 병원을 방문하는 비율은 32%에 불과해 대다수가 치료에 소극적”이라며 “증상에 맞는 적절한 대처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치질환자 58% 정도가 항문 내부의 점막조직과 항문 주변 피부조직에 증상이 동반돼 먹는 약뿐 아니라 좌제와 연고를 함께 사용하는 등 입체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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