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환경 열악한 이디오피아에도 ‘희망의 꽃’이 피다”
“의료환경 열악한 이디오피아에도 ‘희망의 꽃’이 피다”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9.02.1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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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양지병원 이상환 영상의학과장, 이디오피아서 단독으로 인터벤션시술 선봬
H+양지병원 이상환 영상의학과장이 에디오피아에서 20여건의 진료와 시술을 선보였다.
H+양지병원 이상환 영상의학과장이 에디오피아에서 20여건의 진료와 시술을 선보였다.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이하 H+양지병원)은  이상환 영상의학과장이 2월 11일부터 16일까지 이디오피아 MCM GENERAL HOSPITAL에서 나눔진료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KSIR)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나눔진료에서 이상환 과장은 단독으로 다양한 인터벤션시술(절개과정 없이 혈관 내로 카테터를 삽입해 혈관 내 병변을 치료하는 영상시술)을 선보였다.

H+양지병원에 따르면 이상환 과장은 간암동맥색전술과 투석혈관치료, 근골격계색전술, 뇌혈관조형술 등 20여건의  시술과 진료를 주관했고 이디오피아 병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근골격계색전술’의 시범시술도 전개했다.

이상환 과장은 “의료환경이 열악한 이디오피아에서 많은 환자들에게 의학적 도움을 드려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이곳 병원 의료진과 의료교류를 강화해 국내 선진의료기술을 전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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