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신간] 자궁근종
[헬스신간] 자궁근종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9.02.2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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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연구회, 자궁근종 전문학술도서 발간
자궁근종연구회는 자궁근종에 대한 명확한 근거를 바탕으로한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자궁근종을 발간했다,

자궁근종연구회에서 자궁근종 관련 전문 학술도서 ‘자궁근종’을 발간했다.

자궁근종은 여성의 가장 흔한 생식기 종양으로 최근 만혼과 늦은 첫아이 출산연령에 따라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에 따르면 가임기 여성 가운데 자궁근종으로 진단 받은 환자가 2002년 15만4080명에서 2016년 55만7541명으로 3.6배 증가했다.

자궁의 근육세포가 증식되어 종양을 형성하는 질환인 자궁근종은 위치나 크기에 따라서 난임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저출산과도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자궁근종연구회 김미란 회장(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교수)은 발간사에서 “자궁근종의 역학, 증상,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총망라하는 학술도서로서 비단 산부인과 전문의뿐만 아니라 다른 임상과 의사 및 일반인에게 있어서도 자궁근종에 대한 명확한 근거를 바탕으로한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제작했다”고 밝혔다.

자궁근종연구회는 2015년 5월 자궁근종 관련 연구를 통해 임상의학의 발전을 도모하고 연구업적의 발표, 지식의 교환, 정보의 제공 등을 통한 학술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창립됐다. 매년 자궁근종연구회 세미나를 개최하며 최신지견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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