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우만, ‘2019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스트라우만, ‘2019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 양미정 기자 (certain0314@k-health.com)
  • 승인 2019.02.2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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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임플란트 전문기업 스트라우만은 세계적인 디자인 시상식인 2019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디자인상으로 선정된 제품은 모듈러 카세트(Modular Cassette)로, 임플란트 키트의 심미성과 탁월한 사용자 친화성을 인정받아 Medicine·Health 카테고리에서 제품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모듈러 카세트는 향후 독일 함부르크 iF디자인 전시장에 전시된다.

iF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디자인 상으로 디자인, 산업 및 건축 분야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60여명의 심사위원단이 심미성과 기능적 우수성을 평가해 디자인상을 수여한다. 올해는 50개국에서 접수된 6400여개 출품작이 경쟁을 벌였다.

스트라우만 관계자는 “지난 2년간 50여명의 사용자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혁신적인 임플란트 키트를 개발해왔다”며 “끊임없는 노력의 산물인 스트라우만의 모듈러 카세트는 스트라우만의 모토인 ‘Simply doing more’를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제품으로 고객의 진료 워크플로를 반영하여 사용 편의성을 한층 개선했다”고 밝혔다. 

스트라우만은 새 임플란트 라인인 BLX 전용 키트를 다음 달 12일 독일 쾰른DS(International Dental Show) 2019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에는 올해 말 이후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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