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경향과 가누다베개 티앤아이가 매달 공동주최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자선음악회와 가누다베개 증정식’이 11일 경기도 구리시보건소에서 관내 취약계층노인 100여명을 초청해 개최됐다.
이번 자선음악회에서는 최혜선 팬플루트연주자가 ‘잊으리’ ‘사랑의 트위스트’ 등을, 이현수 연주자가 플루트와 색소폰으로 ‘봄날은 간다’, ‘안동역에서’, ‘영영’ 등을 연주했다.
또 색소폰과 팬플루트중주로 ‘딱따구리 폴카’, 팬플루트중주로 ‘만남’ ‘닐리리맘보’ 등을 연주해 참석자들을 위로했다. 이날 티앤아이는 가누다베개 20개를 증정하고 떡과 식혜를 제공했다. 드라마 ‘바벨’에 출연하고 있는 티앤아이컬쳐스 소속 탤런트 박신우 씨는 인사말과 함께 노래를 선물하고 참석자에게 일일이 인사하며 간식을 전달했다.
구리시 안승남 시장은 “구리시는 2만여 노인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헬스경향과 티앤아이가 준비한 이번 행사처럼 좋은 일을 하는 착한 기업이 사회에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티앤아이는 ▲수면의 질을 높이는 기능성 가누다베개 판매 ▲신라, 롯데, 프라자, W 등 최고급호텔에 미용용품 공급 ▲삼성그룹, 한화 등에 6000여 건물관리용품 납품 ▲수입화장품브랜드와 ‘알로바디’ 화장품, ‘알로알로’ 마우스워시 등 5개 자체화장품브랜드를 해외에 수출하는 중견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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