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기식제도 안착 힘써…유니베라 이병훈 회장, 공로패 수상
건기식제도 안착 힘써…유니베라 이병훈 회장, 공로패 수상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9.02.27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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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베라 이병훈 회장이 한국 건기식발전에 힘쓴 공로로 건기식협회 창립 30주년 총회에서 공로패를 수상했다.
유니베라 이병훈 회장이 한국 건기식발전에 힘쓴 공로로 건기식협회 창립 30주년 총회에서 공로패를 수상했다.

유니베라는 이병훈 회장이 26일 열린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창립 30주년 총회에서 공로패를 수상했다고 전했다.

건기식협회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한국의 건강기능식품산업과 협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기업인들을 위한 공로패를 제정했다. 

이병훈 회장은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제8대 건기식협회장을 역임했다. 이 회장은 당시 국내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안정시키고 나아가 한국의 건강기능식품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토대를 쌓았다.

특히 건강기능식품법이 안착할 수 있도록 힘썼으며 업계와 정계, 학계, 언론계, 소비자가 함께 모여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이슈를 논의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미래포럼을 창립하는 데 큰 공헌을 했다. 이밖에 국제식이보충제연맹(IADSA) 창립 시 임원을 맡아 국내 건강기능식품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해외 교류에 앞장섰다.

이날 이병훈 회장을 대신해 총회에 참석한 유니베라 박영주 대표는 “한국의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이 다가오고 있고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는 만큼 국내 건강기능식품산업은 향후 더욱 성장할 것”이라며 “협회가 국민의 건강을 향상시키고 산업 또한 장려해 한국이 선진국에 진입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 받기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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