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정보원 “응급상황 시 누구보다 빠르게 지켜드리겠습니다”
사회보장정보원 “응급상황 시 누구보다 빠르게 지켜드리겠습니다”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9.02.27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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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위한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지원 강화
응급안전장비 6개 업체와 상호 업무협약 체결
사회보장정보원이 응급안전장비 공급 및 유지관리 6개 업체와 손을 맞잡고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을 위한 응급안전알림서비스의 지원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사회보장정보원이 응급안전알림서비스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응급안전장비 6개 업체와 손을 맞잡았다.

사회보장정보원(이하 정보원)이 오늘(27일)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을 위한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지원을 강화하고자 응급안전장비 공급 및 유지관리 6개 업체(대은전자, 미래 TLC, 미창, 열림기술, 텔레필드, 하이디어솔루션즈) 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응급안전장비 관리와 응급안전알림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은 물론, 차세대 응급안전장비 모형 개발에 있어 상호 협력하고자 체결됐다.

응급안전알림서비스는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대상 가정에 가스감지센서, 출입센서, 응급호출기 등 응급안전장비를 설치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119 및 응급관리요원에게 바로 신고되는 복지서비스다.

올해 1월 말을 기준으로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약 8만9000여명 가정에 설치됐으며 2016년 5028건 2017년 5919건 2018년 7992건으로 꾸준히 구조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응급안전장비업체는 응급안전 독거노인과 장애인 대상 장비의 정상 가동여부와 A/S 신속처리, 품질개선 등을 진행하며 향후 정보원과 함께 응급안전알림서비스 발전모형을 만들고자 기술지원 및 컨설팅 등을 통해 긴밀히 협조할 예정이다.

정보원 임희택 원장은 “현재 보건복지부와 추진 중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 BPR/ISP(업무프로세스재설계/정보화계획수립)를 기반으로 응급안전장비 규격서 재정립, 신기술 적용 등 차세대 응급안전장비 개발을 위해 6개사와 함께 지속 협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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