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안과병원, 18일 '당뇨망막병증' 주제로 건강강좌 진행
김안과병원, 18일 '당뇨망막병증' 주제로 건강강좌 진행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9.03.05 17: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은 18일 오후 3시 30분부터 김안과병원 명곡홀(망막병원 7층)에서 '당뇨망막병증'을 주제로 해피eye 눈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망막병원 한재욱 교수가 당뇨망막병증의 증상과 진단, 치료방법에 대해 강의하고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청중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당뇨병의 유병률은 빠른 폭으로 높아지고 있으며 2030년에는 우리나라 7명 당 1명이 당뇨병을 앓게 될 것으로 분석된다. 당뇨병은 혈당관리와 함께 각종 합병증을 조기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눈에서도 여러 질환을 일으키며 그 가운데 가장 치명적인 것이 당뇨망막병증이다.

김안과병원 한재욱 교수는 "당뇨병으로 인한 실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당뇨병 진단을 받은 즉시 전문의진료를 받아보고 증상이 없더라도 1년에 한번씩은 반드시 정기검진을 받아야한다"며 "엄격한 혈당, 혈압조절과 전신건강 관리에 힘쓰고 당뇨망막병증의 진행단계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실명의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