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제약 프리베나13, 폐렴구균질환 자가점검 애플리케이션 공개
화이자제약 프리베나13, 폐렴구균질환 자가점검 애플리케이션 공개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9.03.1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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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 프리베나13은 폐렴구균 위험도를 자가진단할 수 있는 무료앱을 선보였다.

한국화이자제약 프리베나13은 폐렴구균질환 예방캠페인 ‘Ready for Life’의 일환으로 폐렴구균 위험도를 자가진단할 수 있는 무료앱 ‘폐렴구균 질환 위험도 체크’를 공개했다.

해당 앱은 폐렴구균질환 관련 국제지침을 활용해 사용자의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 감염의 잠재적 위험을 평가한다. 앱에서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16개의 문항에 대한 답변을 입력하면 위험도를 진단받을 수 있다.

진단결과에서는 각각의 위험요인이 폐렴구균질환 위험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주기적으로 자가진단하면 과거와 한 눈에 비교해볼 수 있는 페이지도 나온다.

자가진단결과 확인 후 폐렴구균 질환이나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싶다면 앱 내 ‘폐렴구균 질환’ 항목을 통해 질환에 대한 간단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진단 결과를 기준으로 가까운 병의원에서 폐렴구균 예방접종의 필요성에 대한 상담도 가능하다.

폐렴구균은 폐렴 외에도 뇌수막염, 균혈증, 패혈증 등 심각한 질병을 유발하기 때문에 65세 이상의 노인, 심혈관, 호흡기, 신장 또는 간 질환,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폐렴구균 질환 위험군은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악성 암이나 HIV(AIDS) 감염자, 면역억제제 약물 장기 복용자의 경우 폐렴구균 질환 고위험군으로 분류된다. 앱에서 확인한 자신의 폐렴구균 질환 위험성 진단 결과와 질환 정보 등은 ‘공유하기’ 기능을 통해 주변 지인들과 공유할 수 있다.

한국화이자제약 백신사업부 대표 임소명 전무는 “폐렴구균 질환 위험도 체크 앱을 통해 많은 이용자, 특히 만성질환자 및 면역저하자 등 폐렴구균 질환에 취약한 고위험군에 있어 폐렴구균 예방접종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이 제고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폐렴구균 질환의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질환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리베나13은 국내 최초 모든 연령에서 접종이 가능한 13가 폐렴구균단백접합백신이다. 만 18세 이상의 경우 1회 접종만으로 13가지 폐렴구균 혈청형(1, 3, 4, 5, 6A, 6B, 7F, 9V, 14, 18C, 19A, 19F, 23F)으로 인한 침습성 질환 및 폐렴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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