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은 10일 협력 병·의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건국대병원은 지난 2009년부터 지역사회 개원의와의 상호 교류를 통해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의료진의 건강증진을 위해 연 2회 협력 병·의원 의료진에게 휴일 특별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건강검진은 검진자 총 116명으로 수면내시경과 MRI,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등 다양한 항목의 종합 검진을 진행했다.
황대용 병원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협력 병·의원 의료진의 건강증진을 위해 휴일에 건강검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원들과 상생진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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