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정보원, 거점응급관리요원과 소통 문 ‘활짝’
사회보장정보원, 거점응급관리요원과 소통 문 ‘활짝’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9.03.1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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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안전알림서비스 현황 파악 및 미래비전 마련 위한 소통간담회 개최
사회보장정보원이 응급안전알림서비스의 현황 파악 및 미래비전을 마련하기 위해 16개 광역시‧도 소속 응급안전알림서비스 거점응급관리요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사회보장정보원이 응급안전알림서비스의 현황 파악 및 미래비전을 마련하기 위해 16개 광역시‧도 소속 응급안전알림서비스 거점응급관리요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사회보장정보원(이하 정보원)이 16개 광역시‧도 소속 응급안전알림서비스 거점응급관리요원과 15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0년 응급안전알림서비스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10년의 미래비전을 그리기 위해 마련됐다.

응급안전알림서비스는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대상 가정에 가스감지센서, 출입센서, 응급호출기 등 응급안전장비를 설치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119 및 응급관리요원에게 바로 신고되는 복지서비스로 현재 정보원은 보건복지부와 함께 서비스 지원에 힘쓰고 있다.

거점응급관리요원은 16개 광역시‧도 내 응급안전알림서비스 거점 지역센터에서 근무하며 해당 지역센터 관리, 보건복지부-정보원의 행정업무 지원 등을 수행한다.

정보원 임희택 원장은 “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독거노인의 지속 증가로 응급안전알림서비스가 노인복지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서비스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에서 책임감을 갖고 일하는 거점응급관리요원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보원은 보건복지부와 추진 중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 BPR/ISP(업무프로세스 재설계/정보화계획수립)를 통해 응급안전장비 및 전달체계 개선, 신기술 적용 등 차세대 응급안전장비 개발과 복지서비스 확대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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