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이 18일 서울 논현동 본사 강당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자인 故 이규석 선대회장의 제13기 추도식을 시행했다.
이날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추도묵념과 함께 제약산업발전에 이바지하고 ‘국민보건 향상’이라는 경영이념을 실천해 온 故 이규석 선대회장의 업적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약품 김영학 대표이사는 추도사에서 “故 이규석 회장의 남다른 선견지명과 경영수완, 탁월한 리더십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현대약품이 있을 수 있었다”며 “이규석 회장이 일궈놓은 토양을 기반으로 글로벌 제약회사, 초일류 제약회사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나가가자”고 말했다.
한편 故 이규석 회장은 1965년 국민보건향상을 경영이념으로 현대약품을 창업, 수많은 우수의약품과 식품을 개발·생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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