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협의회 “유통분야 취업·창업 기회가 눈앞에 딱~”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유통분야 취업·창업 기회가 눈앞에 딱~”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9.03.2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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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장학재단-롯데마트와 청년 일자리 창출 사회공헌 프로젝트 추진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롯데장학재단, 롯데마트와 함께 미래의 유통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선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롯데장학재단과 롯데마트와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 ‘유통-Dream Makers’ 교육대상을 이번 달 말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일자리 창출과 연계한 이번 사회공헌 프로젝트는 유통분야 취업 및 창업을 희망하는 청소년 및 청년들을 대상으로 ▲유통-Dream Makers 과정(4∼12월, 15회 및 개별 코칭, 40명 내외) ▲청년 셰프 및 창업과정(7∼12월, 4회 및 개별 코칭, 10명 내외)으로 구성, 매주 토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유통-Dream Makers 과정은 유통업 마스터 과정, 전문가 코칭, 유통 실습, 개인별 취업 코칭, 교육 우수자 해외 연수(교육생 약 50%) 등으로 진행된다. 청년 셰프 및 창업과정은 창업 실무, 매장 실습, 메뉴 개발, 창업준비 코칭 등으로 진행되며 교육 우수자에게는 롯데마트 매장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더불어 중식과 교통비 및 일비(실습 시)를 비롯해 수료자 전원에게 장학금(최대 100만원) 등도 지원한다.

응시자격은 유통업 취업 및 요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고등학교 및 대학교 졸업자로서 세부 프로그램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복지넷에서 확인가능하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롯데장학재단, 롯데마트와 함께 유통분야 취업 및 창업을 희망하는 청소년, 청년들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롯데장학재단, 롯데마트와 함께 유통분야 취업 및 창업을 희망하는 청소년, 청년들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응모자가 접수 마감일에 몰릴 경우를 대비해 22일까지 접수된 응모자를 대상으로 모집인원 50% 내에서 1차심사를 할 계획으로 가능한 빨리 접수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전했다.

롯데장학재단과 롯데마트 동반성장팀 관계자는 “청년들은 가정형편 등의 여건으로 취업·창업 등 미래설계에 대한 준비나 교육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이론적인 교육을 넘어 현장 전문가 위주의 실질적인 교육, 개인별 코칭, 해외 연수 등을 통해 유통분야의 인재 육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디딤씨앗지원사업단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은 일시적·단편적인 활동에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다자간의 협력을 통해 선순환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며 “롯데장학재단과 롯데마트는 많은 비영리단체들과의 사회공헌활동 협업을 통해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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