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독거노인에게 따뜻한 사랑 전달하겠습니다”
“외로운 독거노인에게 따뜻한 사랑 전달하겠습니다”
  • 백영민 기자 (newbiz@k-health.com)
  • 승인 2019.03.2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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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국악그룹 ‘이미지’, 희망나눔협의회 문화사절단 활동 개시
희망나눔협의회의 문화사절단 퓨전국악그룹 ‘이미지’는 21일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희망나눔협의회 ‘2019기부천사의 밤’ 행사에서 재능기부 퓨전국악 공연을 선보였다. 왼쪽부터 대금 박희진 씨, 보컬 박해정 씨, 장구 이미지 리더, 해금 윤지우 씨.
희망나눔협의회의 문화사절단 퓨전국악그룹 ‘이미지’는 21일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희망나눔협의회 ‘2019기부천사의 밤’ 행사에서 재능기부 퓨전국악 공연을 선보였다. 왼쪽부터 대금 박희진 씨, 보컬 박해정 씨, 장구 이미지 리더, 해금 윤지우 씨.

퓨전국악그룹 ‘이미지’가 독거노인 일촌맺기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희망나눔협의회의 문화사절단 활동을 개시했다.

‘이미지’는 21일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희망나눔협의회 ‘2019기부천사의 밤’ 행사에서 기부기관, 후원기업, 자원봉사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퓨전국악 공연을 선보였다.

이는 이미지와 희망나눔협의회가 지난달 20일 문화사절단 위촉에 따른 것으로 이날 이미지는 첫 재능기부 공연에서 ‘인연’, 대장금 OST ‘오나라’, ‘아름다운나라’, ‘붉은노을’ 등을 대금과 장구, 해금 등 우리가락으로 편곡한 노래를 들려주어 박수갈채를 받았다.

향후 이미지는 후원이사의 자격으로 독거노인 일촌맺기사업 등 희망나눔협의회에 목적사업에 맞는 행사에 참여해 재능기부를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퓨전국악그룹 이미지의 이미지 대표는 “희망나눔협의회의 문화사절단 후원이사로 참여해 외로운 독거노인들에게 음악을 통해 따뜻한 사랑을 선물하는데 저희들의 재능을 기부하게 돼 영광”이라며 “삶에 지치고 희망을 잃은 독거노인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퓨전국악그룹 이미지는 ‘Image’ 즉 사람이나 사물로부터 받는 아름다운 느낌을 소리를 통해 표현되는 미의 심상을 의미하며 한국문화의 다양한 요소와 K-pop, 힙합, POP 등 다양한 장르의 세계 음악을 접목시켜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공감하고 전 세계인들이 부담 없이 즐기고 부를 수 있는 음악을 연주하고 있다.

이미지는 구성원으로는 장구와 거문고에 이미지 리더, 보컬과 가야금 박혜정 씨, 피리 김나래 씨, 해금 윤지우 씨와 한윤정 씨, 대금 박희진 씨 등이 함께하고 있다.

이미지가 최근 참여한 공연으로는 국제장애인 기능올림픽 개막식 축하공연, 일본 구마모토 한·일 문화한마당, 코트라가 주최 한·쿠바 친선의 밤, 동원그룹 송년의 밤, 마포구 음식문화축제 축하공연 등 국내·외 다수의 공연에 참여하는 등 왕성한 연주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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