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의료재단, 지역의료복지 위해 나선다
자생의료재단, 지역의료복지 위해 나선다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9.03.2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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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자생한방병원·창원자생한방병원
공공노조연합·해양경찰과 MOU 체결
부천자생한방병원과 창원자생한방병원이 지역사회 의료복지증진을 위해 공공노조연합, 해양경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천자생한방병원과 창원자생한방병원이 각각 공공노조연합, 해양경찰과 업무협약을 맺으며 지역사회 의료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부천자생한방병원은 26일 부천지역공공노동조합연합과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천지역공공노동조합연합은 부천시청, 부천시보건소 등 부천지역 내 총 7개 공공부문 기관의 노동조합들이 모인 연합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부천자생한방병원은 부천지역공공노동조합연합 회원들의 척추·관절질환을 예방·치료하는 한방주치의역할을 맡는다. 나아가 부천자생한방병원은 부천지역공공노동조합연합과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건강강좌 등의 사회공헌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창원자생한방병원은 각종 해안 재난·사고로부터 국민안전을 지키는 해양경찰관들의 건강을 책임지게 됐다. 창원자생한방병원도 26일 창원해양경찰서와 해양경찰관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앞으로 창원자생한방병원은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부산·울산·통영해양경찰서를 비롯한 중앙해양특수구조단, 해양경찰정비창, 국민방제대, 한국해양구조협회 임직원들에게 척추·관절 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치료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은 ”이번 협약들을 통해 더 많은 사람에게 한방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앞으로 더 많은 활동으로 시민들의 건강을 챙기고 인연을 맺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생의료재단은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사는 사회 건설을 위해 의료사업 수익을 공익 재단 목적사업인 학술연구 활동과 장학사업, 의료봉사 등으로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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