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코리아 베로카, ‘일반의약품→건강기능식품’ 전환
바이엘코리아 베로카, ‘일반의약품→건강기능식품’ 전환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9.03.2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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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카는 출시 10주년을 맞아 소비자접근성을 높이고 브랜드강화를 위해 멀티비타민 제품을 일원화하기로 결정, 건기식으로 전환했다.

바이엘코리아 멀티비타민 ‘베로카’는 일반의약품에서 건강기능식품으로 전환된다. 베로카는 2009년 국내에 런칭한 발포비타민으로 물에 타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바이엘코리아는 베로카의 성공에 힘입어 2016년 베로카의 건강기능식품버전 ‘베로뉴’를 출시했다. 이후 멀티비타민 제품라인을 ‘일반의약품 베로카’와 ‘건강기능식품 베로뉴’로 이원화해 운영했다.

하지만 이번 출시 10주년을 맞는 베로카의 제품 리뉴얼과정에서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해 멀티비타민 제품을 일원화하기로 결정하고 베로카를 건기식으로 전환했다.

바이엘코리아 컨슈머헬스 사업부 김현철 대표는 “멀티비타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유통채널에 대한 소비자수요가 커졌다”며 “건기식전환으로 소비자를 더 많이 만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베로카가 오래도록 사랑받는 에너지 비타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베로카는 11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한 멀티비타민(영양보충용제품)으로서 하루 권장섭취량의 약 3~13배에 해당하는 7가지 고함량 비타민B군이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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