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배냇 ‘꼬마육포’, 누적 판매량 100만 케이스 돌파
입이 심심할 때 먹기 좋은 육포. 보통 어른들의 간식이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최근 어린이용 육포가 등장하면서 식품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 가운데 아이배냇은 자사 꼬마브랜드의 대표제품 ‘꼬마육포’가 3월 기준으로 누적 판매량 100만 케이스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아이배냇에 따르면 꼬마육포는 2017년 12월 첫선을 보인 후 판매량이 매월 10% 이상씩 성장해왔다.
꼬마 육포는 3세 이상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간식이다. 특히 아직 치아가 약한 아이들을 위해 고기를 곱게 갈아 건조해 쫀득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 또 국내산 돈육과 호주 유기농 소고기, 국내산 무항생제 닭가슴살 등 안전한 재료를 사용했으며 합성보존료과 발색제를 일절 넣지 않았다. 위생적인 부분에서도 식품의약품안전처 HACCP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아이배냇 관계자는“기존 육포의 딱딱하고 자극적인 맛을 줄이기 위해 양념을 최소화하는 대신 저온숙성과 참나무 숯 훈연의 전통방식으로 그윽한 향을 더해 아이들에게 안성맞춤”이라며 “꼬마 브랜드 출시를 계기로 성장기 아이들의 맛과 영양은 물론 다양한 식경험을 할 수 있도록 3세 이상 어린이 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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