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4월부터 부담 없이 근골격계 통증 싹~”
한의협 “4월부터 부담 없이 근골격계 통증 싹~”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9.03.2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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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나요법 건강보험 급여 시행 앞두고 포스터 제작 및 배포
오랜 노력 끝에 오는 4월 8일 추나요법에 건강보험이 본격 적용된다.
오랜 노력 끝에 오는 4월 8일 추나요법에 건강보험이 본격 적용된다.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가 오는 4월 8일 본격 시행되는 추나요법 건강보험 급여화를 앞두고 관련 포스터를 제작해 전국 모든 한의의료기관에 배포했다고 전했다.

추나요법은 한의사가 손과 신체를 이용해 균형이 어긋난 뼈와 관절, 근육 등을 밀고 당겨 정상 위치로 바로잡는 치료법으로 목·허리디스크부터 교통사고 후유증 등 다양한 근골격계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졌다.

포스터에는 추나요법에 대한 설명과 함께 건강보험 급여기준, 시술 유형별 본인부담률 안내 등 국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내용들이 담겨있다.

한의협은 “추나요법 건강보험 급여화를 통해 경제적 부담 없이 최상의 한의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국민 여러분께 적극 알리고자 포스터를 제작·배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증진과 진료 선택권 확대를 위해 커뮤니티케어 및 장애인주치의제, 치매국가책임제 등 공공의료분야에서 한의계의 참여와 역할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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