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정보원,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안전확인서비스‘ 실시
사회보장정보원,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안전확인서비스‘ 실시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19.04.04 17: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회보장정보원이 응급상황에 처한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을 위해 1일부터 안전확인서비스를 제공한다.
사회보장정보원이 응급상황에 처한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을 위해 1일부터 안전확인서비스를 제공한다.

사회보장정보원(이하 정보원)이 1일부터 야간 및 휴일에 응급상황에 처한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의 안전확인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안전확인서비스는 중앙모니터링센터 내에서 365일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이뤄진다. 중앙모니터링센터는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가정에서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응급안전장비를 통해 긴급호출을 요청해 관할 소방서로 직접 연결된다.

정보원이 1일부터 야간 및 휴일 대응을 실시한 결과 하루 평균 20건 내외 응급상황이 발생했다. 정보원은 1분 내로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의 응급상황을 확인하고 119와 연계해 위기상황에 처한 노인·장애인을 병원으로 이송하는 등 신속한 처리가 이뤄졌다.

정보원 임희택 원장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만큼 노인문제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위급상황에 처한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