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병원, 민통선 지역주민의 건강지킴이로!
일산병원, 민통선 지역주민의 건강지킴이로!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9.04.0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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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병원이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민통선 지역 주민들을 찾아 의료서비스와 필요한 물품 등을 제공했다.
일산병원이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민통선 지역 주민들을 찾아 의료서비스와 필요한 물품 등을 제공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3일 경기도 파주시 통일촌, 해마루촌, 대성동마을 등 민통선 일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일산병원이 함께 진행한 이번 의료봉사는 의료환경이 열악한 민통선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일산병원과 공단의 의사, 간호사, 약사, 행정지원인력 등 25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가정의학과, 재활의학과, 치과, 안과 등의 진료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성우 병원장(재활의학과 전문의)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직접 진료하고 필요한 의료용품을 전달하며 이번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김성우 병원장은 “국민 누구나 평등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공공병원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국민 보건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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