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 정형외과 전문의 한자리에”
“세계 각국 정형외과 전문의 한자리에”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9.04.0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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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아시아태평양 척추외과학회·아시아태평양 소아정형학회 연합 학술대회 개최
제12회 아시아태평양 척추외과학회와 아시아태평양 소아정형학회 연합 학술대회에는 세계 각국의 정형외과 전문의가 참석해 다양한 논문발표와 강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12회 아시아태평양 척추외과학회와 아시아태평양 소아정형학회 연합 학술대회에는 세계 각국의 정형외과 전문의가 참석해 다양한 논문발표와 강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기택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사진)은 아시아태평양 척추외과학회 조직위원장으로서 이번 학술대회에 참여했다.

세계 각국의 정형외과 전문의가 한자리에 모인다.

4일부터 6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는 제12회 아시아태평양 척추외과학회(Asia Pacific Spine Society, 이하 APSS)와 아시아태평양 소아정형학회(Asia Pacific Paediatric Orthopaedic Society, 이하 APPOS)의 연합 학술대회가 개최된다.

APSS와 APPOS는 1962년에 설립돼 전 세계 40개국 5만9000명 이상의 회원이 있는 아시아태평양 정형외과학회(APOA)에 소속된 학회다. 매년 국제학술대회가 개최되는데 2년에 한 번씩은 연합 학술대회 형식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연합 학술대회에는 총 23개국, 650여 명의 의료진이 참여한다. 아시아 태평양 국가 회원뿐 아니라 미국, 호주, 캐나다, 터키, 덴마크, 사우디아라비아 등 세계 각국의 정형외과 전문의가 참여해 다양한 논문발표와 세계적인 석학들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국내 의료진의 참여도 돋보인다. 이번 학술대회는 APSS 조직위원장인 김기택(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APPOS 조태준 조직위원장(서울대 정형외과), 조규정 사무총장(인하대 정형외과), APSS 이재협 총무(서울대), APPOS 박건호 총무(서울아산병원)가 함께 해 세계 정형외과 전문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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