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백병원 “올해도 활발한 연구활동에 박수를 보냅니다”
상계백병원 “올해도 활발한 연구활동에 박수를 보냅니다”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9.04.0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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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학술상 시상식 개최…최우수 논문 등 선정해 시상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이 올해도 우수논문을 발표한 의료진들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며 연구활동의 노고를 치하했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이 올해도 우수논문을 발표한 의료진들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며 연구활동의 노고를 치하했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학술연구부가 오늘(5일) 제14회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2018년 3월부터 2019년 2월까지 해당 학술지에 출간된 논문에 대해 impact factor(해당 학술지의 영향력을 평가하는 지표)가 가장 높은 SCI급 등재 학술지(SCI, SCI-E 포함)에 발표된 논문을 선정해 상을 수여했다.

최우수 논문에는 ▲피부과 김명신 교수의 ‘딥러닝을 이용한 피부 양성 및 악성 종양의 임상 사진 분류’ ▲성형외과 김소영 교수의 ‘최적의 천공지 피판 얇게 하기 방법 선택을 위한 피하지방층의 해부학적 연구’ 논문이 선정됐다.

우수 논문에는 신경과 한상원 교수의 ‘한국 출혈성 뇌졸중 환자 예후와 관련된 고혈압 치료 약물 순응도’ 논문과 안과 황제형 교수의 ‘건성안 환자에게 MMP-9 면역분석법을 이용한 사이클로스포린 점안액의 유용성 평가’ 논문이 선정됐다. 다작상은 정신건강의학과 김봉석 교수와 이비인후과 조경래 교수가 차지했다.

한편 상계백병원은 교수의 학술 연구에 관심과 지원을 확대하고 연구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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