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병원, 일반인 대상 ‘호스피스완화의료 교육’ 개최
원자력병원, 일반인 대상 ‘호스피스완화의료 교육’ 개최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19.04.0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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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병원이 15일~17일 동안 본원 강당에서 지역주민과 자원봉사 지원자를 대상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호스피스 대상자를 위한 체계적이고 실제적인 돌봄 교육을 통해 자원 봉사자의 자질 향상을 돕고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일반인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이해▲말기암 환자의 의료적 접근▲말기암 환자의 심리 정서적 돌봄▲사별가족 관리▲자원봉사자 경험 나누기 등 15개 강좌가 진행된다. 전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수료증이 발급되며 호스피스 관련기관에서 자원봉사가 가능하다.

나임일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은 “원자력병원이 올해 첫 전문 봉사자 교육을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말기암 환자의 마지막 여정을 함께하는 뜻깊은 봉사활동인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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