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국제병원, ‘골든타임’ 지키는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나사렛국제병원, ‘골든타임’ 지키는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19.04.0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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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송명초등학교 6학년 학생 대상으로 CPR 교육 진행
나사렛국제병원이 인천시 송명초등학교 6학년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CPR교육을 실시했다.
나사렛국제병원이 인천시 송명초등학교 6학년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CPR교육을 실시했다.

나사렛국제병원이 8일~9일 인천시 송명초등학교 6학년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이란 정지된 심장을 대신해 심장과 뇌에 산소가 포함된 혈액을 공급해주는 중요한 응급처치다. 심정지 발생 후 4~6분이 지나면 뇌에 혈액 공급이 끊기면서 뇌 손상이 급격히 진행되기에 이번 교육은 큰 의미가 있다. 교육은 심폐소생술 이론과 학생들이 심폐소생술 인형인 애니를 활용한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나사렛국제병원은 매년 지역사회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연수구 내 유치원, 초등학교에서 심폐소생술 방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초등학생 1450명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으며 올해는 11개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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