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인식증진 위해 한길…김성원 병원장, 책으로 희망 전한다
유방암 인식증진 위해 한길…김성원 병원장, 책으로 희망 전한다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9.04.15 14: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방암 명의의 유방암 희망 프로젝트’ 출간
유방암에 관한 모든 것 집대성
환우들 향한 희망메시지도 담아
김성원 지음/241쪽/동아일보사/1만5000원.
김성원 지음/241쪽/동아일보사/1만5000원.

유방암을 바로 알리기 위해 안팎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림성모병원 김성원 병원장이 이번에는 책으로 대중에게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섰다.

대림성모병원은 김성원 병원장이 ‘유방암 명의의 유방암 희망 프로젝트’를 출간했다고 전했다. 유방암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부터 건강보험 적용여부 및 치료비용 등 유방암 환우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정보까지 그야말로 유방암에 관한 모든 내용을 집대성한 책이다.

책은 총 여섯가지 파트로 ▲유방암 정의, 원인, 증상 ▲유방암 예방 및 검진 ▲유방암 치료 및 유방재건술 ▲유전성 유방암 정의 및 예방법 ▲유방암 수술 후 관리 및 재발 방지 ▲유방암 Q&A 등의 내용을 주제로 구성돼 있다.

특히 책 뒷부분에는 유방암 환우들에게 희망메시지를 전하고자 지난해 대림성모병원이 유방암 극복과정을 주제로 개최한 핑크스토리 공모전 수상작품이 실었다.

대림성모병원 김성원 병원장은 “유방암 예방법, 최신 치료법, 재발 관리법 등을 널리 알려 유방암 생존율 증진에 기여하고자 이번 책을 출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국 유방암 환우들에게 최신 의료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성원 병원장은 전국의 유방암 환우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하고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유방암 명의의 유방암 희망 프로젝트의 판매 수익금 역시 유방암 환우들에게 전액 기부할 예정이며 책은 전국 주요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