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의료재단 “진단검사의학에도 AI의 바람이 분다”
GC녹십자의료재단 “진단검사의학에도 AI의 바람이 분다”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9.04.1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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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만 전문의,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심포지엄서 연제 발표
GC녹십자의료재단 박승만 전문의가 대한진단검사의학회 2019년 춘계심포지엄에서 ‘세균 및 진균의 동정을 위한 염기서열분석 및 해석 알고리즘’에 대해 발표했다.
GC녹십자의료재단 박승만 전문의가 대한진단검사의학회 2019년 춘계심포지엄에서 ‘세균 및 진균의 동정을 위한 염기서열분석 및 해석 알고리즘’에 대해 발표했다.

인구 고령화로 질병치료뿐 아니라 미리 질병을 막는 ‘예방의학’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이것의 기반이 되는 ‘진단검사의학’ 또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GC녹십자의료재단은 박승만 전문의가 12일 열린 ‘대한진단검사의학회 2019년 춘계심포지엄(이하 심포지엄)’에서 ‘세균 및 진균의 동정을 위한 염기서열분석 및 해석 알고리즘’을 주제로 연제를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고 전했다.

심포지엄에서는 ‘Laboratory Medicine in Artificial Intelligence’라는 슬로건하에 AI시대를 준비하는 진단검사의학의 현주소와 국내 진단검사영역에서의 AI 활용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펼쳐졌다.

특히 박승만 GC녹십자의료재단 전문의는 ‘미생물분자진단에서 염기서열분석의 활용 및 해석’이라는 주제의 심포지엄 섹션에서 ‘세균 및 진균의 동정을 위한 염기서열분석 및 해석 알고리즘’에 대해 발표했다.

GC녹십자의료재단 박승만 전문의는 “최근 감염유전 분야에서 첨단기술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데 정확하고 정밀한 결과로 환자 진단 및 치료에 도움을 주기 위해선 기술의 발전뿐 아니라 그 결과의 해석에서도 정확한 알고리즘 적용이 필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이번 발표를 통해 GC녹십자의료재단에서 수행하는 다양한 진단검사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GC녹십자의료재단은 ▲이은희 원장-‘분자의학 컨퍼런스 2019’ ▲최리화 전문의-‘제19차 한국단백체학회 프로테오믹스 국제학술대회’ 연자발표 ▲김세림 전문의-‘제5차 대한신생아 스크리닝학회 학술대회’ 주제발표 등 유관 학회 및 학술대회에 활발히 참석, 국내외 연구자들과의 네트워크를 견고히 하며 진단검사의학의 가치를 널리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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