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실명예방재단 “세 살 시력 여든까지 간다”
한국실명예방재단 “세 살 시력 여든까지 간다”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19.04.16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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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어린이 눈 건강교실 체험학습’ 사전교육 실시
한국실명예방재단이 8일과 10일 학교보건진흥원 강당에서 ‘‘찾아가는 어린이 눈 건강교실 체험학습’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실명예방재단이 8일과 10일 학교보건진흥원 강당에서 ‘찾아가는 어린이 눈 건강교실 체험학습’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실명예방재단이 3월 서울특별시교육청학교보건진흥원과 서울시 150개 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2019년 ‘찾아가는 어린이 눈 건강교실 체험학습’을 위한 위탁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이 일환으로 8일과 10일 학교보건진흥원 강당에서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유치원 교사 150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양대 김안과병원 소아안과전문의 김응수 교수의 ‘선생님이 알아야 할 어린이 눈 건강’을 주제로 유치원 선생님들이 알아야 할 어린이 눈질환 유형과 증상 및 대처요령 순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학교보건진흥원 보건환경지원과 윤덕섭 과장은 “유치원에 다니는 6~7세 때의 시력이 평생을 좌우하기 때문에 서울시교육청 관내 유치원생의 눈 건강을 위해 한국실명예방재단과 2013년부터 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밝은 빛을 볼 수 있게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어린이 눈 건강교실 체험학습은 한국실명예방재단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그간 5만여명의 어린이들에게 안과 검진 후 저소득층 어린이에게는 개안 수술비를 지원함은 물론 눈질환 어린이에게는 약시치료용 가림패치 등을 지원해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빛을 찾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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