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건강 관련 마케팅 세미나 개최
한·일 양국의 건강기능식품시장을 한눈에 조명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이하 건기식협회)는 오는 2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일 건강 관련 마케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건기식협회와 한국리서치, 일본 헬스케어 시장 전문 조사업체인 인테이지 헬스케어(Intage Healthcare)가 공동 주최하며 각 기관을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한일 양국의 건강기능식품시장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는 주최사가 확보한 한·일 양국의 건강기능식품시장 정보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특히 일본의 기능성 표시제도 변경 이후 산업의 변화 양상을 살펴보는 세션 등이 마련돼 국내 업체들의 일본 시장 파악 및 마케팅 전략 수립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건기식협회 관계자는 “앞서 급속한 고령화를 겪은 일본 시장의 동향 파악을 통해 국내 건기식 시장의 향후 변화를 예측하고 기업의 마케팅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동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우리 협회는 앞으로도 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양적·질적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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