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넘어 척추관절건강 선도” 힘찬병원, 문 대통령 중앙아시아 순방 경제사절단 동행
“국내 넘어 척추관절건강 선도” 힘찬병원, 문 대통령 중앙아시아 순방 경제사절단 동행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9.04.2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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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메니스탄 국제외상센터와 MOU체결
‘한-우즈벡 파트너십’ 한국병원 유일 참가…우즈벡 부하라 힘찬병원 활발한 논의
힘찬병원은 투르크메니스탄 보건부 산하 국제외상센터와 MOU를 체결하고 상호 의료발전을 위해 다방면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힘찬병원 조현준 국제의료협력팀 본부장(왼쪽)과 누르무함메트 아만네페소프 투르크메니스탄 보건부 장관(오른쪽).
힘찬병원은 투르크메니스탄 보건부 산하 국제외상센터와 MOU를 체결하고 상호 의료발전을 위해 다방면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힘찬병원 조현준 국제의료협력팀 본부장(왼쪽)과 누르무함메트 아만네페소프 투르크메니스탄 보건부 장관(오른쪽).

상원의료재단 힘찬병원이 4월 16일부터 7박 8일 일정으로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3국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의 경제사절단으로 동행, 해외 의료기관과의 교류 폭을 한층 더 넓힌다는 각오다.

힘찬병원은 먼저 17일 투르크메니스탄 보건부 산하 국제외상센터와 ‘양 기관의 의사연수프로그램 및 의료정보 교환’에 관한 MOU를 체결해 상호 의료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고 전했다.

또 힘찬병원은 19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인터내셔널 호텔에서 열린 코트라(KOTRA) 주관 ‘한국-우즈베키스탄 파트너십’ 행사에 한국 병원으로는 유일하게 참가, 오는 6월 개원 예정인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힘찬병원의 개원에 필요한 의료장비, 제약유통 등 다양한 현지 업체와의 비즈니스 상담을 활발하게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제사절단에 동행한 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중앙아시아 국가들을 방문하면서 국내 및 현지의 많은 관계자들이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힘찬병원의 개원에 대해 크나큰 기대와 관심을 보였다”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서 부하라 힘찬병원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중앙아시아 지역의 의료허브이자 한국의 선진의료기술을 알리는 가교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힘찬병원은 지난해 11월 아랍에미리트 샤르자대학병원 내에 ‘힘찬 관절·척추센터’를 개소해 성공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오는 4월 말 러시아 유즈노사할린스크에 ‘사할린 힘찬병원’ 개원을 앞두고 있다. 또 6월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에 최초로 종합병원급 한국식 병원인 ‘부하라 힘찬병원’ 개원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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