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그룹 “차별 없이 모두가 함께하니 기쁨·행복이 두 배”
휴온스그룹 “차별 없이 모두가 함께하니 기쁨·행복이 두 배”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9.04.21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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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프로그램 ‘휴가사랑’…발달장애인과 함께 다양한 문화체험 진행
휴온스그룹이 가나안 근로복지관 발달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프로그램 휴가사랑을 진행, 롯데월드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다.
휴온스그룹이 가나안 근로복지관 발달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프로그램 ‘휴가사랑’을 진행, 롯데월드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다. 휴온스그룹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이들과 영화관람, 딸기 따기 체험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함께 하며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전하고 있다.

휴온스그룹 임직원들이 ‘제39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발달장애인들과 아름다운 동행에 나섰다.

휴온스그룹은 19일 가나안 근로복지관의 발달장애인들과 잠실 ‘롯데월드’에서 봄나들이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봄나들이는 휴온스그룹이 올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회적 책임경영 활동 중 하나인 ‘휴가사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휴가사랑은 가나안 근로복지관의 발달장애인들의 문화체험을 독려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10여명의 임직원 및 가족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가나안 근로복지관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영화·야구경기 관람, 포켓볼 배우기, 딸기 따기 체험, 놀이공원 방문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을 비롯해 임직원들과 발달장애인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조를 나눠 발달장애인 개개인이 희망하는 놀이기구를 타고 퍼레이드 관람, 식사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은 “장애인들이 부담 없이 여가시간을 주체적으로 즐기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휴가사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행복해하는 가나안 근로복지관 장애인들의 모습을 보며 함께 더불어 산다는 것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행사처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모두가 하나 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휴온스그룹은 이밖에도 새제천지역아동센터, 제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참소망의 집,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다양한 분야의 복지시설을 후원하고 있으며 사회 취약 계층에 대한 보건 의료 후원, 교육 기회 제공, 소득 창출 및 재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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