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의학계 발전 위해 꾸준히 달렸다” 분당서울대병원 백남종 교수, ‘石荃 신정순 학술상’
“재활의학계 발전 위해 꾸준히 달렸다” 분당서울대병원 백남종 교수, ‘石荃 신정순 학술상’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9.04.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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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종 교수
백남종 교수

분당서울대병원은 재활의학과 백남종 교수(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재활의학교실)가 19일 열린 대한재활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石荃 신정순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石荃 신정순 학술상은 한국 재활의학의 창시자로 불리는 신정순 선생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국내외 학술지에 주저자로서 출간한 논문들 중 평생 연구 업적이 가장 우수한 국내 재활의학 연구자에게 수여한다.

백남종 교수는 출간 논문의 양과 질적인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얻어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백남종 교수는 “앞으로도 우리나라 재활의학계의 발전은 물론, 환자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이고 심층적인 연구 활동을 활발하게 이끌어 나갈 예정”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백남종 교수는 현재 뇌신경재활학회 이사장과 세계신경재활학회 상임이사를 맡고 있으며 지난 4월 14일까지 4년 동안 초대 아시아-오세아니아 신경재활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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