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시장 공략 본격 시동” 휴온스메디케어, ‘COPHEX 2019’서 공간멸균기 선봬
“의료기기시장 공략 본격 시동” 휴온스메디케어, ‘COPHEX 2019’서 공간멸균기 선봬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19.04.22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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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메디케어가 국제제약·바이오·화장품기술전(COPHEX 2019)에 참가해 공간멸균기 ‘바이오디콘터(BIODECONTER)’를 비롯해 감염 관련 각종 소독·멸균 기기들을 선보였다.
휴온스메디케어가 국제제약·바이오·화장품기술전(COPHEX 2019)에 참가해 공간멸균기 ‘바이오디콘터(BIODECONTER)’를 비롯해 감염 관련 각종 소독·멸균 기기들을 선보였다.

휴온스메디케어가 16일부터 19일까지 일산 컨텍스에서 개최된 국제제약·바이오·화장품기술전(COPHEX 2019)에 참가해 자사의 공간멸균기 ‘바이오디콘터(BIODECONTER)’를 비롯, 감염 관련 각종 소독·멸균 기기들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현장에서 휴온스메디케어는 감염관리 분야에서 의료용 소독제와 소독기뿐만 아니라 공간멸균기까지 보유한 기업임을 강조했다. 또 공간멸균기 ‘바이오디콘터’의 나노 분사 기술을 직접 시연해 기술력과 멸균력, 유용성 등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휴온스메디케어에 따르면 바이오디콘터는 사람이 멸균하기 힘든 공간 전체를 쉽게 제대로 멸균할 수 있는 장비로 제약회사, 병의원, 연구소 등 다양한 기관에서 필요성이 크다. 특히 바이오디콘더는 특허 받은 ‘액체화분사기술(Liquid Atomization and Spray Technology:LAST)’을 장착해 멸균제를 나노 단위의 증기로 만들어 분사해 멸균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휴온스메디케어 이상만 대표는 “전시 기간 내내 수많은 국내외 바이어들이 부스를 방문해 바이오디콘터 및 휴온스메디케어만의 멸균·감염관리 토탈솔루션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며 “5월에는 중국 국제 의료기기 박람회 ‘CMEF 2019’ 등에 참가해 글로벌 멸균 및 감염관리 시장 공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COPHEX 2019는 세계 각국의 멸균장비, 바이오 설비, 검사장비 등을 선보이는 전시회로 올해는 동남아·유럽·중국·일본 등 20여 개국, 800여 개 기업에서 참가했으며 6만5000여명의 업계 및 의료 관계자가 최신 제품 및 기술을 확인하기 위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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