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정보원이 25일 2019년도 사회서비스품질관리 국민참여단 발대식을 정보원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민참여단은 시·도별 총 30명으로 사회복지전공 대학생, 교사, 회사원, 주부 등 다양하게 구성돼 4월부터 12월까지 총 9개월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된 국민참여단은 지표개발부터 현장평가, 사후관리까지 사회서비스품질관리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국민 눈높이에 맞춰 품질평가를 진단하고 개선할 계획이다.
발대식은 국민참여단 위촉장 수여와 참여단원 지원동기 등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고 정보원 주요사업 및 평가제도 등을 설명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사회보장정보원 임희택 원장은 “사회서비스품질관리 개선을 위해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일은 매우 가치 있는 일이다”며 “국민참여단 아이디어는 향후 사업 운영에 적극 반영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보장정보원은 ▲아동수당▲기초생활보장▲기초연금 등 전 국민 모두가 생애주기에 맞춰 사회보장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정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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