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소리 없이 망가지는 신장, 조기진단으로 지켜주세요!
[카드뉴스] 소리 없이 망가지는 신장, 조기진단으로 지켜주세요!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19.04.28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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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반려동물 건강이야기]

웬만해선 티 나지 않아 더욱더 무서운

만성신장질환

혁신적인 SDMA 검사로

조기진단해 관리하세요!

[분당·판교 아프리카동물병원 황윤태 대표원장]

소리 없이 망가지는 신장, 지키는 방법은 딱 하나입니다.

조기진단으로 지키는 것만이 최선의 방법이라는 것,

꼬~옥 기억하세요!!

 

#2.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신장의 기능>

①체내 독소를 걸러 소변으로 배출

②체내 수분량, 전해질, 산성도 조절

③혈압 유지

④적혈구 생성 촉진

이렇게 중요한 신장이 만성적으로 손상된다면

자연스레 건강은 무너지고 말겠죠?

문제는 신장은 ‘침묵의 장기’라는 것!

 

#3.

신장은 보통 75% 이상 망가진 후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①물을 많이 마시고 오줌을 많이 눠요.

②체중이 줄어요.

③입맛이 없는지 잘 안 먹어요.

④활동성이 떨어져요.

 

#4.

한번 망가진 신장은 회복되지도 않는데

보호자가 인식할 수 있는 증상이 늦게 나타나니

만성신장질환이란 참 골치 아프죠.

 

#5.

<혁신적인 SDMA 검사>

만성신장질환을 잘 관리하려면

건강검진을 통한 조기진단이 무척 중요합니다.

SDMA 검사를 활용하면 기존 검사보다

강아지는 19개월, 고양이는 48개월

빠르게 만성신장질환을 진단할 수 있답니다.

 

#6.

<만성 신장질환 진단가능 시점>

SDMA 검사는 만성신장질환의 진단을

기존 검사에 비해 획기적으로 앞당길 수 있습니다.

SDMA 검사 : 신장 기능 25~40% 소실

기존 검사 : 신장 기능 75% 소실

※SDMA(Symmetric dimethylarginine)는

체내에서 만들어져 소변으로 나오는 물질인데요.

신장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혈액에 남습니다.

SDMA 검사는 혈중 SDMA 수치를 확인하는 것이죠.

 

#7.

<만성 신장질환 발생률>

고양이는 무려 1/3 (모든 연령)

강아지는 1/10 (7살 이상)

[분당·판교 아프리카동물병원 황윤태 대표원장]

해당 반려동물의 보호자라면

꼭 가까운 동물병원에서 정기적인 SDMA 검사를 고려해 보세요!

 

기 획 | 당신을 위한 건강신문 '헬스경향'

제 작 | 동물병원 모바일 콘텐츠 제작소 '펫메이트'

정 리 | 이원국 기자

이미지 |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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