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반려동물 건강이야기]
웬만해선 티 나지 않아 더욱더 무서운
만성신장질환
혁신적인 SDMA 검사로
조기진단해 관리하세요!
[분당·판교 아프리카동물병원 황윤태 대표원장]
소리 없이 망가지는 신장, 지키는 방법은 딱 하나입니다.
조기진단으로 지키는 것만이 최선의 방법이라는 것,
꼬~옥 기억하세요!!
#2.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신장의 기능>
①체내 독소를 걸러 소변으로 배출
②체내 수분량, 전해질, 산성도 조절
③혈압 유지
④적혈구 생성 촉진
이렇게 중요한 신장이 만성적으로 손상된다면
자연스레 건강은 무너지고 말겠죠?
문제는 신장은 ‘침묵의 장기’라는 것!
#3.
신장은 보통 75% 이상 망가진 후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①물을 많이 마시고 오줌을 많이 눠요.
②체중이 줄어요.
③입맛이 없는지 잘 안 먹어요.
④활동성이 떨어져요.
#4.
한번 망가진 신장은 회복되지도 않는데
보호자가 인식할 수 있는 증상이 늦게 나타나니
만성신장질환이란 참 골치 아프죠.
#5.
<혁신적인 SDMA 검사>
만성신장질환을 잘 관리하려면
건강검진을 통한 조기진단이 무척 중요합니다.
SDMA 검사를 활용하면 기존 검사보다
강아지는 19개월, 고양이는 48개월
빠르게 만성신장질환을 진단할 수 있답니다.
#6.
<만성 신장질환 진단가능 시점>
SDMA 검사는 만성신장질환의 진단을
기존 검사에 비해 획기적으로 앞당길 수 있습니다.
SDMA 검사 : 신장 기능 25~40% 소실
기존 검사 : 신장 기능 75% 소실
※SDMA(Symmetric dimethylarginine)는
체내에서 만들어져 소변으로 나오는 물질인데요.
신장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혈액에 남습니다.
SDMA 검사는 혈중 SDMA 수치를 확인하는 것이죠.
#7.
<만성 신장질환 발생률>
고양이는 무려 1/3 (모든 연령)
강아지는 1/10 (7살 이상)
[분당·판교 아프리카동물병원 황윤태 대표원장]
해당 반려동물의 보호자라면
꼭 가까운 동물병원에서 정기적인 SDMA 검사를 고려해 보세요!
기 획 | 당신을 위한 건강신문 '헬스경향'
제 작 | 동물병원 모바일 콘텐츠 제작소 '펫메이트'
정 리 | 이원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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