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불편한 진실 ‘치질’ 올바른 습관으로 예방해요”
동국제약 “불편한 진실 ‘치질’ 올바른 습관으로 예방해요”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19.04.2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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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센과 함께하는 치질 바로 알기 캠페인’ 개최
동국제약이 변비환자의 치질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치센과 함께하는 치질 바로 알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동국제약이 변비환자의 치질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치센과 함께하는 치질 바로 알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동국제약이 29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변비환자의 치질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치센과 함께하는 치질 바로 알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변비 증상이 있다면 치질을 경험할 확률이 높아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변비는 치질의 주요 발병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힘을 너무 주고 오랫동안 변기에 앉아 있는 습관은 항문 혈관을 확장시켜 치질을 유발할 수 있다.

실제 동국제약이 지난해 말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10명 중 3명이 변비증상을 경험하고 있었다. 또 변비증상이 있는 사람의 35%가 치질을 경험해 변비증상이 없는 사람(8%)에 비해 치질발병률이 4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치질이 있는 사람 중 67%는 변비를 동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두 질환 간 상호연관성이 큰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동국제약은 평소 생활습관을 바로잡아 변비를 완화하고 치질을 관리하기 위한 방안으로 ▲채소와 과일로 풍부한 식이섬유 섭취 ▲꾸준한 운동 ▲먹는 치질약 ‘치센’을 통한 항문 주위의 혈관관리 등 ‘변비환자의 치질 관리법’ 3가지를 제시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의약품 시장조사 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 데이터에 따르면 2018년 변비약 구매 건수는 연간 798만건으로 많은 사람들이 변비증상으로 의약품을 복용하고 있다”며 “치질관리법의 꾸준한 실천으로 변비를 개선하고 항문 주위의 혈관탄력과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치질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의 ‘치센 캡슐’은 유럽에서 개발한 식물성 플라보노이드 구조인 ‘디오스민’ 성분의 치질 치료제로 혈관탄력과 순환을 개선하고 항염작용을 통해 치질로 인한 통증, 부종, 출혈, 가려움증, 불편감 등을 개선한다. 치센은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임신 3개월 이상의 임신부와 수유부도 복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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