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모병원 “간병 부담, 지금보다 더 많이 덜어드립니다”
의정부성모병원 “간병 부담, 지금보다 더 많이 덜어드립니다”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9.04.3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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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일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확대 운영
의정부성모병원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증설했다. 다음 달 1일부터는 총 95병상이 운영될 예정이다.
의정부성모병원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증설했다. 다음 달 1일부터는 총 95병상이 운영될 예정이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다음 달 1일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기존 56병상에서 39병상이 늘어난 총 95병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간병인을 고용하는 경우 치료비와 더불어 그에 따른 경제적인 부담을 감수해야만 한다. 이에 보건당국은 간병비 부담의 감소는 물론 환자의 감염관리, 낙상예방, 야간간호 등 다양한 장점을 지닌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장려하고 있다.

4월 26일 진행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축복식에서 영성부원장 이상훈 신부가 간호사들을 축복하고 있다.
4월 26일 진행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축복식에서 영성부원장 이상훈 신부가 간호사들을 축복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의정부성모병원은 경기북부지역 주민들에게 좀 더 편안하고 안전한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지난 2016년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현재 의정부성모병원은 혈액종양내과, 소화기내과, 외과, 성형외과, 이비인후과 등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운영하고 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원하는 경우 입원 수속 시 신청할 수 있다. 단 환자의 중중도 등 제반사항을 감안해 부적절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신청이 제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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