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길병원 “새로운 콘텐츠로 환자들과 소통하겠습니다~”
가천대길병원 “새로운 콘텐츠로 환자들과 소통하겠습니다~”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19.05.0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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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릭엔과 ‘1인 미디어 헬스케어 콘텐츠 공동제작’ MOU 체결
가천대길병원이 프릭엔과 4차 산업혁명에 맞춰 환자들과 빠른 소통을 위해 ‘1인 미디어 헬스케어 콘텐츠 공동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천대길병원이 프릭엔과 4차 산업혁명에 맞춰 환자들과 빠른 소통을 위해 ‘1인 미디어 헬스케어 콘텐츠 공동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천대길병원이 새로운 영상 미디어를 통해 환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새로운 헬스케어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가천대길병원 인공지능병원 추진단은 2일 아프리카TV 자회사 프릭엔과 인공지능암센터에서 ‘1인 미디어 헬스케어 콘텐츠 공동제작’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가천대길병원 인공지능병원 추진단 이언 단장과 프릭엔 김영종 대표가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1인 미디어 헬스케어 콘텐츠’를 통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건강지식들을 쉽고 편리하게 공유하고 최근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 의료기술’에 대한 지식을 공유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가천대길병원은 의료진들이 강사로 출연하는 교육 프로그램 ‘Healthy Lives(헬씨 라이브)’를 5월 중순 아프리카TV를 통해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Healthy Lives는 가천대길병원 의료진이 직접 나서 건강지식을 실시간으로 전하며 채팅을 통해 환자와 직접 소통하는 채널이다. Healthy Lives의 첫 강사로는 가천대길병원 인공지능병원 추진단 이언 단장이 ‘손떨림병’과 ‘파킨슨병’에 대한 건강지식을 소개할 계획이다. 방송 도중 병원 방문이 어려운 환자들은 채팅을 통해 전문의와 실시간으로 상담할 수 있다.

또 가천대길병원은 Healthy Lives를 통해 국내 최초로 도입한 인공지능(AI) 암 진단 기술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공지능 의료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언 단장은 “환자와 더욱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늘리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영상미디어 채널을 활용해 전문가들이 올바르고 검증된 정보를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빠르게 확산 공유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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