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부천병원 “간병부담은 줄이고 의료서비스 질은 높이고”
순천향대부천병원 “간병부담은 줄이고 의료서비스 질은 높이고”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9.05.0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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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확대…총 4개 병동·166병상서 서비스 제공
순천향대부천병원이 5월 1일부터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확대·운영한다.
순천향대부천병원이 5월 1일부터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확대·운영한다.

순천향대부천병원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확대해 환자들에게 더 전문적이고 편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순천향대부천병원에 따르면 1일부터 81병동(외과)과 112병동(호흡기알레르기내과)에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가 추가로 시행된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전문 간호 인력이 24시간 수준 높은 간호·간병 서비스를 제공, 보호자들의 간병부담을 줄이고 환자 안전과 감염 예방 등 의료서비스의 질은 높인 환자 중심의 서비스다.

순천향대부천병원은 2016년 6월 252병동(소화기내과)을 시작으로 2018년 5월 111병동(호흡기알레르기내과) 등 단계적으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확대해왔다.

앞으로는 이번에 추가된 2개 병동을 포함해 총 4개 병동 166병상에서 전문 간호 인력이 24시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신응진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에 대한 환자와 보호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단계적으로 확대 시행 중”이라며 “이를 통해 환자 보호자들의 간병 부담을 덜고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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