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모병원 “아이들의 든든한 울타리 돼 드릴게요”
국제성모병원 “아이들의 든든한 울타리 돼 드릴게요”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9.05.0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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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아교육진흥원과 상호 업무협약 체결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조성에 힘 보태기로
국제성모병원이 인천유아교육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 지역 내 아동들을 위한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합치기로 했다.
국제성모병원이 인천유아교육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 지역 내 아동들을 위한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합치기로 했다. 왼쪽부터 김미숙 인천유아교육진흥원장과 국제성모병원 행정부원장 남상범 신부.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이 이번에는 인천지역 아동들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인다.

국제성모병원은 최근 인천유아교육진흥원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국제성모병원 김영인 병원장과 인천유아교육진흥원 김미숙 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천유아교육진흥원은 유아교육에 대한 연구·정보제공, 프로그램 및 교재 개발, 유치원 교원

연수, 학부모 교육 등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조직된 인천시교육청 산하기관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교육복지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 ▲자원봉사활동 ▲건강증진교육 ▲전문적인 진료 및 응급지원 체계 구축 등 지역 아동들의 건강과 교육을 위해 다양한 부문에서 상호협력을 실시할 예정이다.

국제성모병원 행정부원장 남상범 신부는 “이번 협약이 지역 내 유아교육 발전의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유아교육진흥원 김미숙 원장은 “양 기관의 상호협력으로 지역 내 아동들에게 안전한 환경 제공뿐 아니라 다양한 교육의 장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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