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서울병원 “편리한 출생신고부터 양육수당 혜택까지 모두 누리세요”
이대서울병원 “편리한 출생신고부터 양육수당 혜택까지 모두 누리세요”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9.05.03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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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출생 신고제’ 병원 참여
관공서 방문없이 온라인으로 출생신고 가능
이대서울병원이 온라인 출생신고제 병원으로 참여, 앞으로 이대서울병원에서 출산 후 부모는 관공서에 갈 필요없이 온라인으로 아이의 출생신고를 할 수 있다.
이대서울병원이 온라인 출생신고제 병원으로 참여, 앞으로 이대서울병원에서 출산한 부모는 관공서에 갈 필요없이 온라인으로 아이의 출생신고를 할 수 있다.

이대서울병원이 정부 차원에서 시행 중인 ‘온라인 출생 신고제’ 서비스에 참여 병원으로 나선다.  

이대서울병원은 최근 행정안전부와 법원행정처에서 시행 중인 온라인 출생 신고제 참여 병원 확대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5월 첫 시행된 온라인 출생 신고는 출생아 부모가 관공서를 찾지 않고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 시스템’에서 출생신고를 할 수 있는 제도다.

이로써 이대서울병원에서 아이를 낳은 부모는 온라인 출생 신고를 원할 경우 관공서를 오갈 필요가 없이 온라인으로 아이의 출생신고가 가능하고 이를 통해 양육수당, 아동수당, 전기세, 도시가스 등 공과금 요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참여 병원 확대와 더불어 온라인 출생 신고 시 신고인이 직접 입력하는 항목을 줄이고 홈페이지 내 메뉴 접근성을 제고하는 등 서비스 개편도 함께 이뤄져 더 편리해졌다는 전언이다.

한편 이대서울병원은 진통실, 가족 분만실, 모아동실, 신생아실이 한 공간에 모여 있는 ‘모아센터’ 운영 중이다. 모아센터에는 분만 후 침대로 구성된 입원실뿐 아니라 우리나라 전통 온돌 입원실까지 마련돼 있다. 또 신생아중환자실과도 맞닿아 있어 고위험 산모의 안전한 출산을  돕기 위한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와의 신속한 협진시스템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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