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턴 “부드럽고 싱그러운 선율로 마음을 적시다”
셀리턴 “부드럽고 싱그러운 선율로 마음을 적시다”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19.05.0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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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동행 주제’로 ‘셀리턴 뷰티풀 콘서트’ 개최
셀리턴이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인천 아트센터에서 ‘셀리턴 뷰티풀 콘서트’를 개최했다.
셀리턴이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인천 아트센터에서 ‘셀리턴 뷰티풀 콘서트’를 개최했다.

향긋한 꽃내음이 메아리치는 5월 절정의 봄, 아름다운 선율이 봄바람에 힘입어 우리의 마음속에 울려 퍼졌다.

5월 3일(금) 인천 송도국제신도시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셀리턴 뷰티풀 콘서트’가 열렸다. 가곡부터 대중가요에 이르기까지 150분 동안 펼쳐진 이번 공연은 부드럽고 싱그러운 선율이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번 공연은 셀리턴이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지역 내 취약계층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봉사자들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공연에는 인천에서 활동 중인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소방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지역주민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밖에도 셀리턴과 인연이 있는 레슬링 영재 이유신 군도 참석해 콘서트 분위기가 한껏 무르익었다.

셀리턴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이렇게 마음을 모아준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콘서트를 기점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셀리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가수 윤도현 씨가 화려한 기타 연주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가수 윤도현 씨가 화려한 기타 연주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콘서트는 총 2부·150분으로 구성됐다. 1부 공연은 마에스트로 김광현의 지휘와 한경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NYIOP KOREA의 아름다운 선율로 채워졌다. 또 한경필하모니는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에 맞춰 오페라 유망주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선사했다.

2부 공연은 가수 거미와 윤도현의 무대로 구성됐다. ‘님의 먼 곳’으로 공연을 시작한 거미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관객들의 마음을 적셨다. 이어 윤도현의 무대 역시 화려한 기타 연주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더해 사람들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수준 높은 공연에 초청받아 무척 즐거웠다”며 콘서트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셀리턴 김일수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해 애쓴 많은 분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잠시나마 행복함을 느껴 매우 감격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셀리턴은 ‘셀리턴 뷰티풀 콘서트’ 개최 이외에도 ‘2019 서울 하프 마라톤’에 참가한 화상환자들에게 자사 제품 지원, 미래 영재 육성 후원, 남서울대학교와의 산학협력 협정식 등 다방면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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