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길병원 “따뜻한 어버이날 되기를”
가천대길병원 “따뜻한 어버이날 되기를”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19.05.0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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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재능나눔일자리 ‘푸를나이JOBCON’ 음악회 개최
가천대길병원이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의 사랑을 담은 ‘푸를나이JOBCON’ 음악회를 진행했다.
가천대길병원이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의 사랑을 담은 ‘푸를나이JOBCON’ 음악회를 진행했다.

가천대길병원이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본관 로비에서 ‘푸를나이JOBCON’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푸를나이팀은 입원환자 및 내원객, 보호자,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어버이은혜’ ‘마더 오브 마인(Mother Of Mine)’ 등 부모님의 사랑을 담은 따뜻한 음률을 선보였다. 또 ‘벚꽃엔딩’ ‘봄바람’ 등 경쾌한 음악 10여 곡을 연주해 관람객들의 마음을 휘어잡았다.

푸를나이팀은 “부족한 공연에도 호응해주시는 환자들을 보니 연주자들도 기뻤다”며 “5월은 가정의 날인 만큼 모든 가정이 행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가천대길병원 김양우 병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훌륭한 공연을 원내에서 할 수 있게 해주신 남동구청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내원객들에게 잠깐의 여유를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푸를나이는 남동구청이 지원하는 청년일자리사업의 대표브랜드로 재능있는 청년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문화적 소외계층을 비롯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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