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연구 환상의 호흡…가톨릭의대 김욱·김동진 교수 연구팀, 최다논문게재상 수상
위암연구 환상의 호흡…가톨릭의대 김욱·김동진 교수 연구팀, 최다논문게재상 수상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9.05.1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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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연구논문 발표로 위암분야 발전 이끌어
왼쪽부터 여의도성모병원 외과 김욱 교수 은평성모병원 외과 김동진 교수.
왼쪽부터 여의도성모병원 외과 김욱 교수 은평성모병원 외과 김동진 교수.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외과 김욱(여의도성모병원), 김동진(은평성모병원) 교수 연구팀이 대한위암학회에서 발간하는 위암학회지에 논문을 가장 많이 게재한 공로로 ‘최다논문게재상’을 수상했다.

김욱·김동진 교수팀은 2018년 한 해 동안 평균연령 이상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복강경위암수술 연구, 위암의 림프절 크기와 전이와의 상관관계, 말기신부전환자를 대상으로 한 복강경위암수술 연구 등 3편의 논문을 발표한 공로를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했다.

김욱·김동진 교수팀은 매년 우수 심사자상, 우수 구연상, 우수 논문상 등을 수상하며 위암연구 분야에 있어 그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김욱 교수(여의도성모병원 위장관외과)는 “요즘 같이 대형병원 위주의 위암치료가 대세로 간주되는 시대에 비교적 많은 수의 환자는 아니지만 지속적으로 최선의 치료를 시행할 수 있고 꾸준한 연구를 통해 위암 연구에 공헌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대한위암학회는 1993년 발족한 대한위암연구회를 모체로 1996년 11월 창립했다. 선도적 위암치료와 연구성과를 창출해왔으며 최선의 진료를 추구해 환자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기여하고자 위암과 위장관분야의 활발한 학술 및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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