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심뇌혈관질환 예방하려면 이렇게”
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심뇌혈관질환 예방하려면 이렇게”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9.05.14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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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실’ 펼쳐
의료진 강의 및 건강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백령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실을 실시했다.
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백령도에서 이틀간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실을 실시, 주민들에게 다양한 건강정보를 전달했다.

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옹진군 보건소와 함께 지난 9~10일 이틀간 백령도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실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간에는 현동근 뇌혈관센터장(신경외과)의‘뇌졸중의 예방과 치료’강의부터 예방관리센터 교육전문가호사들의 건강체조교육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건강 부스에서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과 일대일 건강상담도 진행됐다.

또 인하대병원은 백령병원에서 옹진군 보건소, 백령보건지소와 함께 백령도 심뇌혈관질환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간담회와 의료인력교육을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현동근 뇌혈관센터장, 이중엽 예방관리센터장과 진료협력팀,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참여해 인하대병원과 백령도의 진료전달체계 강화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인하콜(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개발한 실시간 양방향 정보교환 시스템)의 활성화와 기존 인하콜 문제점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는 전언이다.

인하대병원 이중엽 예방관리센터장은 “앞으로도 백령도를 비롯한 인천 지역 내 심뇌혈관질환 취약지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교육∙홍보 활동을 적극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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