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만큼 덜 수 있는 암성통증” 원자력병원, 통증캠페인 펼쳐
“아는 만큼 덜 수 있는 암성통증” 원자력병원, 통증캠페인 펼쳐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19.05.1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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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병원이 암성통증 조절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암성통증 캠페인을 개최했다.
원자력병원이 암성통증 조절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암성통증, 조절할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원자력병원이 14일 병원 1층 로비 및 입원 병동에서 ‘암성통증, 조절할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암성통증은 암 치료 후유증, 암 전이, 합병증 등으로 암환자가 겪는 통증을 포괄적으로 말하는데 이는 암환자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주요 요인 중 하나다.

이에 원자력병원은 암성통증 조절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필요성 및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이해를 넓히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캠페인은 총 2부로 구성됐는데 1부 행사는 병원 로비에서 외래환자 및 내원객을 대상으로 ▲통증 OX 퀴즈▲통증 캠페인이 진행됐고 2부 행사는 병동에서 입원환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통증 교육 ▲홍보자료 배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20여명과 암환자 및 이들의 가족, 다수 내원객들이 다함께 참여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나임일 원자력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은 “환자와 일반인들이 암성통증을 보다 쉽고 잘 전달하기 위해 매년 이와 같은 캠페인을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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