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성통증은 암으로 인한 모든 통증으로 환자들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가장 큰 요인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본인에게 맞는 치료법을 찾아 적극 관리하면 얼마든지 조절이 가능하다고 강조한다.
이에 가톨릭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15일 호스피스병동 및 로비에서 ‘암성통증 함께 극복해요’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국제성모병원 호스피스팀은 호스피스병동 입원 환자 및 보호자·내원객들을 대상으로 ▲암성통증 소개 ▲암성통증 OX퀴즈 ▲호스피스·완화의료 소개 ▲홍보자료 배포 등을 진행하며 환자들에게 암성통증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전달했다.
국제성모병원 호스피스팀 관계자는 “암환자들이 통증을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보호자와 일반 사람들도 암환자들의 아픔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암 극복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국립암센터가 주관한 2019 암 극복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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