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국제병원 “앞으로 100년, 1000년 지역주민 곁 지킬 것”
나사렛국제병원 “앞으로 100년, 1000년 지역주민 곁 지킬 것”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9.05.1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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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10주년 기념식 및 천사장학금 전달식 개최
나사렛국제병원이 개원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며 결의를 다졌다.
나사렛국제병원이 개원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며 결의를 다졌다.

나사렛국제병원이 15일 개원 10주년 기념식을 개최, 전 직원이 함께 다시금 힘찬 각오를 다졌다.

나사렛국제병원은 1973년 전주 이강일한의원을 시작으로 올해로 46주년을 맞았다. 2009년 연수구 동춘동에서 개원해 현재 24개 진료과, 심장뇌혈관센터, 척추관절센터를 비롯한 6개 전문센터, 350병상을 운영 중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난 10년간의 나사렛국제병원이 걸어온 길을 기념하며 새로운 비전인 ‘인천지역 1등 종합병원’ ‘뇌졸중 대한민국 1등 병원’을 제시해 다시 한 번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나사렛국제병원은 이날 천사장학금 전달식도 개최했다. 인천여자고등학교 1학년 김주은 학생 외 16명에게 장학금 총 1300만원이 지급됐다. 천사장학금은 임직원의 기부금 및 사랑나눔바자회 수익금으로 조성된다.

또 이날 오후에는 나사렛국제병원 고객들을 대상으로 심장내과 박은진 과장의 ‘심장혈관질환 예방과 치료’ 건강강좌와 건강상담이 진행됐다.

이강일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직원들이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10년간 어려운 고비 고비를 이겨낼 수 있었다”며 "병원은 병들고 힘든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만큼 앞으로도 나사렛국제병원이 100년, 1000년 열정과 사랑으로 지역사회 건강을 지켜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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